얼큰하고 시원한 오징어 무국 만들기

얼큰하고 시원한 오징어 무국 만들기

안녕하세요!
욜로리아 에요.

아침에 이케아 갔다가 

예쁜 냄비 하나 샀어요.

민트색의 기다란 손잡이 달린 

소스팬인데 넉넉한 크기에요.

예쁜 냄비에 추위 녹여줄
얼큰하고 시원한
오징어 무국 끓여 보려구요.

같이 만들어 보실래요?

얼큰하고 시원한 오징어 무국 레시피

 < 재료 > 

오징어, 무, 대파, 두부
다시멸치, 다시마, 다진마늘, 고춧가루, 소금




추위야 물렀거라!!
얼큰하고 시원한 오징어 무국 만들기

1.육수 끓이기
다시마, 다시멸치, 대파뿌리 넣고 끓여주세요.

2.무, 대파, 오징어, 두부 썰어놓기
육수가 우러나는 동안 재료를 준비해줘요.

3.다시마 건져내고 무 넣고 끓이기

무가 푹 익어야 시원한 단맛이 나요.

다시멸치와 대파뿌리는 깊은 맛을 위해 그냥 두어요.

4.오징어, 대파, 다진마늘 넣고 끓이기
무가 팔팔 끓으면 오징어, 대파, 다진마늘 넣어주세요.
무가 투명해지게 익으려면 시간이 걸려요.

5.소금간 하기
짜지 않게 간을 맞춰주세요.

6.고춧가루 넣기
얼큰하게 만들어줄 고춧가루 식성에 맞게 넣어주세요.

7.오징어 무국이 팔팔 끓으면 두부넣기
두부 넣고 더 끓여주세요.

보글보글 소리가 맛나게 들리면

얼큰하고 시원한
오징어 무국 완성!!

간 보느라 살짝 먹어봤는데요
정말 

" 시~원~~하다!! " 

소리가 저절로 나요.

밥을 말아서 먹을까요?
밥 따로 국 따로 먹을까요?

두부랑 오징어랑 무랑
얼큰한 국물이랑 만나서
시원해요.

새로산 예쁜 냄비에 만든
오징어 무국 맛있어서
기분좋은 욜로리아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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