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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후기

데싱디바 패디큐어 마린스트라이프 이모발 예뻐졌다고 칭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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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살다보니 맨발이 부끄러워 예쁘게 꾸미고 싶은날이 올줄이야.

지난달 데싱디바 패디큐어 피치 버튼 내돈으로 사서 처음 붙여봤다.

내손이 똥손이라 메니큐어를 사서 몇번 발라봤다가 초등1학년 조카한테 망신을 당했다.

"이모! 내가 칠해줄까? 내가 더 잘하는거 같아?"

ㅋㅋㅋㅋ  미안해. 다시는 안그릴께 ㅋㅋㅋ

하지만 데싱디바 패디큐어 마린스트라이프 붙이 내발을 보더니 

"이모발 예뻐졌다"고 칭찬들었다


그런나에게 작년 지역카페 엄마들사이에 난리던 데싱디바를 사보다니 그것도 패디큐어를 말이다.

참예뻤는데. 분홍분홍 그리고 반짝반짝 발톱이 예뻤으나 대충 골라붙여서 불편하였다.

일주일 동안은 붙여도 된다는데, 친구가 수영해도 안떨어진다 했는데, 다들 예쁘다했는데 사이즈 선택 미스로 불편하여 떼어버렸다.

여름 휴가잖아!!

여름 휴가잖아! 다시 내 심심한 발을 보니 친구가 하고 있던 파랑, 마린 스트라이프 붙이고 싶다.
그래서! 샀다! 내돈주고!

올리브영에 갔더니 품절이라 못샀는데 롭스에 딱! 살까말까? 에잇! 휴가니까 붙이자?


올리브영도 롭스도 9800원 인터넷은 조금 싼데 배송비 그리고 기다림 그래서 그냥 사왔다.

데싱디바 패디큐어 마린스트라이프 구성


다양한 크기로 3개씩 구성되었다.
작게 숫자가 적혀있는데 잘 안보인다.

일단 각 발톱에 맞는 사이즈를 고르고


스티커 제거부분이 아래로 가게 하여 부착하여주면 되더라.

붙이기전 발톱을 깨끗하게 하는것도 중요하다.

그렇게 한땀한땀! 한발가락한발가락! 광고에는 1초라고 했지만 1초는 아니고 더 걸렸지만 그래도 간편하고 빠르게 예쁜발이 완성되었다.

샌들에도 슬리퍼에도 예쁘겠지.



엄지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 번호표는 몇번 앞뒤로하면 제거된다.

발톱이랑 잘 안맞는 부분은 깍거나 다듬으면된다. 지난번 피치버튼은 다듬질 않아서 많이 불편했었나보다.


핏플랍을 신어도
샌들을 신어도


하다못해 아디다스 슬리퍼를 신어도
예뻐진 내발! 재밌어진 내발! 이다.


이번 여름휴가는 발도 예쁘게 보내자~~~^^

데싱디바 패디 큐어는 주변에 파는곳이 많으니 몇번 써보고 다량 싸게 구입하는것도 괜찮을거 같다.

남은 작은 사이즈는 조카붙여줘야지~~~^^
이모발 예뻐졌다고 칭찬 해줬으니까 너도 예쁘게 해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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