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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와 다시 찾은 을지로 3가 맛집 전주옥 '오징어불갈비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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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와 다시 찾은 을지로 3가 맛집 전주옥 '오징어불갈비찜'

<164regina.tistory.com 욜로리아 블로그 입니다.>

안녕하세요! 

욜로리아 에요. 


을지로, 종로에는 직장인들이 찾는 맛집들이 많죠!

친정엄마와 갔었던

을지로 3가 1번출구 '전주옥' 

오징어 불갈비찜이 생각나서 

다시 찾아갔어요. 




오징어 불갈비찜 전문 을지로 3가 맛집 '전주옥'


을지로 3가역 1번 출구 (2호선) 로 나오면 건물뒤에 있어요. 

그런데 이날 알게 된 사실

3호선을 타고 내리면 을지로3가 지하상가 1번 출구로 

가버릴수 있어요. 


저도 1번출구 친정엄마도 1번출구 

서로 1번출구인데 안보인다며

 진짜 뭔가 홀린듯 했는데

엄마가 3호선에서 지하상가로 가버리셨더라구요. 

엄마 찾아 계단을 몇번이나 오르락 내리락 했는지 몰라요. 

상호명 : 을지로 전주옥 본점

주소 : 서울 중구 수표로 63 (수표동 56-4)

영업시간 : 10시~ 22시

휴무일 : 매주 일요일


작년이랑 간판이 바뀌었네요. 

작년에는 초벌구이 돼지갈비를 정말 맛있게 먹었거든요. 

옆에서 사람들이 먹던

오징어불갈비찜도 너무너무 먹고 싶었는데 

드디어 다시 찾아갔어요.


을지로 3가 맛집 '전주옥' 오징어불갈비찜 

초벌 돼지갈비는 작년보다 1천원이 올랐어요. 


초벌 돼지갈비도 넘 먹고 싶고 

바라보며 군침 흘렸던 오징어불갈비찜도 너무 먹고 싶고

메뉴판 뚫어져라 갈등하다가 

오징어불갈비찜 2인분 주문했어요. 


깔끔한 기본반찬 나오고

오징어불갈비찜도 나왔어요. 


오징어 한마리가 통째로 

욜로리아가 주문한건 안주류로 주문 했구요

식사류도 똑같이 나오는지는 확인을 안했네요. 



양이 다르다고 하셨는데 

확인해볼껄 그랬어요. 


점심시간외엔 오징어를 직접 잘라주세요. 


을지로 3가 1번출구 엄마찾기 하다와서 그런지 

더 배고프고 더 맛있어 보이고 

더 맛있게 먹을수 있을것 같아요. 


보글보글 끓고 나면 당면부터 먹으라고 하는데

오징어, 초벌돼지갈비, 떡, 당면 골고루 

입속으로 정신없이 들어갑니다. 


양이 참 많아요. 

엄마랑 둘이 먹기에는 정말 많았어요. 

식사류로 시킬걸 그랬다 하는 후회가 살짝 ~~


지난번 다른 사람들은 라면사리까지 넣어서 먹던데

도저히 안될것 같네요. 


식사가 끝나면 후식으로 매실차로 마무리!!


엄마는 초벌 돼지갈비가 더 입맛에 맞다고 하시네요. 

그럼 또 언젠가 엄마와 을지로 데이트 할때 

초벌 돼지갈비 먹으러 가도록 할께요. 



이상 친정엄마와 데이트

내돈주고 먹은 오징어불갈비찜

을지로3가 맛집 전주옥

욜로리아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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