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x250
강화 석모도 미네랄 온천 노천탕 이용방법
강화 석모도 미네랄 온천 이용방법및 주의사항있어요.
석모도 노천탕 가려고 검색해보셨죠?
비누,샴푸, 바디워시 챙기셨나요?
얼른 풀어놓으세요.
비누, 샴푸, 바디워시
절대 사용금지에요.
수영복 또는 래쉬가드 그리고 수건 챙기셔야해요.
수건을 하나 주기는 하는데
머리 긴 분들은 힘들어요.
아주 얇은 거즈 같은 수건이랍니다.
< 우린 석모도로 간다!! >
황금같은날 받은 휴가
눈뜨자 마자 남편에게
"갑시다! 석모도! 목욕하러!"
하고 외쳤다.
"어디? 선유도?"
이 사오정 같은 남자가
바로 20년지기 내 분신이다
마누라에게 구박 듣고
2시간 조금 안걸리는 석모도로 출발
노천탕 해수 온천으로 유명한
강화 석모도 미네랄 온천 이용방법및 주의사항있어요.
석모도 노천탕 가려고 검색해보셨죠?
비누,샴푸, 바디워시 챙기셨나요?
얼른 풀어놓으세요.
비누, 샴푸, 바디워시
절대 사용금지에요.
그럼 무얼 챙겨야할까요?
수영복 또는 래쉬가드 그리고 수건 챙기셔야해요.
수건을 하나 주기는 하는데
머리 긴 분들은 힘들어요.
아주 얇은 거즈 같은 수건이랍니다.
< 우린 석모도로 간다!! >
평일 아직 아이가 방학하지 않은
황금같은날 받은 휴가
눈뜨자 마자 남편에게
"갑시다! 석모도! 목욕하러!"
하고 외쳤다.
"어디? 선유도?"
이 사오정 같은 남자가
바로 20년지기 내 분신이다
20분거리라며 잘못알아들은 내 남편
마누라에게 구박 듣고
2시간 조금 안걸리는 석모도로 출발
언젠가 배타고 사업운 잘 이루어준다는
보문사를 다녀간적은 있다.
그때 참으로 간절했지만 내 사업운은
이루어지지 않은걸로 보아
내 종교가 달라서였나보다.
이젠 배가 아닌 시원하게 뚫린
다리를 건너 석모도로 입도 하였다.
티비에서 바다를 보며 온천을 즐기는
노천탕 해수온천이 나왔다는
정보를 들었던것이
황금 휴일에 생각이 났다.
< 강화석모도 미네랄 온천 >
위치 : 인천 강화군 삼산면 삼산남로 861-17
영업시간 : 07시~ 21시
휴일 : 매월 첫째, 셋째주 화요일
전화 : 032-933-3810
<석모도 미네랄 온천 이용요금 >
< 강화 석모도 노천탕
미네랄 온천 이용방법 >
꿀팁! 여자들은 대기는 생각하고 가야한다 대기를 원하지 않으면 아침 7시전에 오라던 꿀팁!
1.건물안에 들어가서 신분증과 대기표 (벨)과 교환한다.
결제가 아니고 대기표이다.
자꾸물어보면 혼나더라 ㅜㅜ
온천복도 나중에 대여가 되니 대기벨을 받고 조용히 기다린다.
2.내 대기벨이 울리면 신분증을 다시받고 결제를 한다.
남탕은 여유가 있으나 먼저 들어간다고 하면 또 혼남.
결제는 카드!!
3.결제후 건물밖 온천복대여 하러간다.
수영복 또는 래쉬가드 준비해왔다면 바로입장!
해수 염분이 높은편이라 대여를 추천한다.
4.온천복 대여, 수건판매 카드, 현금가능
수건도 판매한다. 일반적으로 온천에서 제공하는 수건이 있을줄알고 갔다가 너무얇아 하나 구매했다.
5.남탕 여탕으로 각자 들어가 샤워후 온천복을 입고 노천탕으로 간다.
뻥 뚫린 노천탕
발이 너무시려워 자세히 사진을 찍지 못했지만
온천속으로 들어가면 전혀 춥지않다.
가장 뜨거운 열탕은 돔이 씌워있는데
정말 뜨겁다.
찜질방도 있고 옥상 선텐하는 벤취도 있으나
겨울이니 패쓰!
석양질때 오면 정말 멋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아쉽게도 평일도 대기는 기본이다.
단체로 오는 팀도 많아
평일이라고 여유부리다간 기본
1-2시간 대기이다.
입김 호호 나는데
뜨끈한 온천에 몸을 담그면
전혀춥지않다.
그러고 보니 정말
우리 신체중 얼굴이 제일 두꺼운가 보다.
조금 미지근한 탕으로 갔다가
조금 더 뜨거운 탕으로 갔다가
가족과 함께 오기 좋다
다만 온천후 짠 해수를 닦아낼 방법은
샤워실내 중간에 있는 찬 우물물 뿐이다.
샤워기의 물도 해수란 사실
해수의 미네랄 효과를
누리기 위한 방법이라고 하나
무언가 끈적이며
머리결은 소금물에 뻣뻣한 느낌.
비누, 샴푸를 사용할수 없으니 더욱 그렇다.
비누 샴푸 사용시 적발되면 압수와 혼남!
남편은 찬 우물물로 헹구어 괜찮다고 한다.
야외 족욕탕은 겨울에는 운영안하는듯 하다.
강화 석모도 미네랄 온천 아쉬운점
비누, 샴푸 사용이 안됨은
노인분들께 충분히 안내가 안된다.
눈도 침침하고 귀도 잘 안들리는 분께
실수로 사용하였다고
아이 혼내듯
여러사람 앞에서
소리치며 혼내는 모습이
참으로 안타까웠다.
그때 저멀리 어떤분이
혼내고 있는 직원에게 소리쳐서
일단락은 되었지만
노천탕 입구 안내도 잘보이지 않고
비누, 샴푸사용이
노천탕에서 안된다는건지
샤워실에서도 안된다는건지는
노인들에겐 어려웠다.
주로 노인들이 많이 찾는 시설일텐데
이러한점은 개선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당일 바닷물의 끈적임은 있었으나
피부는 효과 보았으며
긴머리결은 이틀간 트리트먼트를 써도 뻣뻣하였다.
[맛집 아는 뇨자] - 석모도 가는길 강화 맛집 정통분식 쫄면
매일매일 새로운 정보 받아가세요
반응형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양평 카페 드라이브 테라로사 커피 서종점 (18) | 2018.01.19 |
---|---|
강릉 카페 테라로사 커피공장 바다없는 위치 (24) | 2018.01.07 |
강릉 여행코스 월성식당 곰치국 먹고 출발 (8) | 2017.12.10 |
짠내투어 3회 정준영 교토 후시미이나리 위치 가는방법 (5) | 2017.12.09 |
강릉 예쁜 카페 봉봉방앗간 명주골목 느낌 있는곳 (4) | 2017.1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