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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파뇨 광복절 한정 안중근 의사 헤비 쭈리 오버핏 후드티 

택배에 엄마 팔짱 껴준 고등학생 아들 눈물나는 날 이야기.

며칠전 학교가기전 부탁이 있다던 아들.
안중근의사 광복절 기념 후드티를 꼭 사고 싶단다.

집에 올때 영어인강 교재 가져오라고
카톡해도 답변이 없더니


고등학생 아들이 툭! 하니 보낸 카톡!


"뭐냐?"


꼼파뇨 광복절 한정 
안중근의사 후드티를 사달라는 아들. 
한정판이라 늦으면 못산다는

안봐도 비디오요 
안봐도 너의 마음 
오디오까지 들리오.


수업시간 칠판은 안보고
품절될까 조마조마하고 있겠지!

이 후드티를 사주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엄마를 사랑하겠다나?

거짓말인거 아는데

어머니가 우리동네에서
제일 좋은 어머니라나?

고등학생 아들에게 팔짱 뿌리쳐진날!!



그러면서 스타필드 고양 가서
팔짱 낀 엄마의 팔을
심하게 거부하는 아들 이었다.

너무 기가 막혀서 인증샷 남긴 엄마!! 

"야!!! 나 니 엄마란 말이다!!"

엄마 아들 이제 고등학생이라며
엄마를 사랑하기는 커녕
팔짱낀 엄마의 팔을 내팽개치는
고등학생 아들!!


왜 그러는건데?????


우리 시어머니도 며느리에게 아들 주고 

이런 맘이셨겠구나!! 





괜히 사줬다!
또 속았다!
이누무시끼!

집에가면 주문 취소 해야겠다.
생각했는데

며칠후 꼼파뇨 광복절 한정
안중근 의사 후드티가 왔다며

집에 들어오는 엄마를 안아주는 녀석!

"너! 엄마 팔짱도 안껴주면서!!"

후드티 사주니 팔짱 껴주는 아들 내아들 맞지?



" 어머니 오늘 팔짱 마음대로 끼세요! "
라며 참 비싸게도 내주는구나!!

이 녀석아 진짜 서운했다.

이녀석 마음 변할까 얼른 아들의 팔을 잡았다. 

덥썩!! 어느새 엄마보다 훨씬 커버린
고등학생 아들의 팔짱을 껴봤다.


애기애기 하던 손이 

아빠손 보다도 더 커져버린 아들 



꼼파뇨 광복절 한정 안중근 의사 후드티를 입고 좋아라 하는 고등학생

"있잖아 아들!
안중근 의사가 니 등짝 한대 때리라는데?"


쇼핑몰에서 내팽개쳐진 손으로
등짝 스매싱 날려주었다.


저 커다란 후드티를 어찌 보관 해야하냐고 고민한다.

" 그냥 잘개서 옷장에 넣!! "

안중근 선생님 손바닥이 떨어질수 있다나?
나참~~~

"그럼 옷걸이에 걸어서 옷장에 넣!"


엄마침대 위에 펴놓고
들어야할 인강은 듣지도 않고
고민중이시다.

"엄마 이거 빨다가 글씨 떨어지면 어쩌지?"

중성세제 풀어서
니가 손빨래해!!


그리고 말이야
얼른 방에가서
인강 안들으면
엄마가 날리는 등짝스매싱에
꼼파뇨 광복절 한정 후드티
안중근 선생님 글씨 다 떨어질줄 알아!!!!


어서 주말이 오기를
어서 쌀쌀해 지기 바라는
고등학생 아들이다.


꼼파뇨 광복절 한정판 안중근 후드티로
엄마팔짱 껴준 눈물겨운 아들!!

자꾸 서운하게 하면
이제 안사준다~~~~~~
고 겁도 줘본다. 

니 엄마다 팔짱은 껴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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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패션 흰양말
세탁 방법 힘든데 고집한다.
왜? 넌 여학생도 아니고 남학생이잖아!

바쁜 아침 등교준비를 마치고
밥도 다먹고 방에서 들리는
아들의 비명소리.

"양말이 없어~~!!!!"

양말이 왜 없어?
회색양말 줄무늬양말 검정양말
이렇게 잔뜩인데
왜 양말이 없다는건지.

흰색양말! 흰양말이 없단다!!

왜? 왜? 흰양말 이어야해?

빨기도 힘든 흰양말
레몬껍질 넣고 삶으라는
쉽게 할수 없는 세탁법을 가진
흰양말을 왜 그리 찾는건지 모르겠다.

양말 빨자고 레몬을 사야해?
결코 쉬운 세탁방법이 아니야.

결국 고등학생 아들은
꼬질꼬질 빵구난 흰양말을
신고 가겠단다.
이게 어디 흰색이니 거무죽죽 회색이지

아놔~~발바닥이라 괜찮다고
기어이 신는데 내가 미칠 지경이다.

왜? 이 많고 많은 양말 중에
꼭 흰색이어야 하는거냐.
고등학생 패션인게냐?

미친듯 뒤졌다.
아빠의 양말 서랍장을
.
.
.
있다!!!!

있어도 더러워져서 안신는
아빠의 흰색 흰양말이
하느님이 보우하사
서랍속에 고이고이 있었다.

그것도 폴로인척 하고 있는
고등학생 패션 기죽이지 않을 양말이
떡! 하니 두켤레나 있다.

아마 흰색도 아닌
저 구멍난 양말을 신고 갔다면
내가 하루종일 미쳤을지 모른다.

때타는 대책없는 흰색양말
안신는 아빠덕분이다.

짜증 잔뜩이던 고등학생 아들도
얼굴에 미소가 아니 광채가 났다.

퇴근후 서둘러 마트에 갔다.
이렇게 때타지 않고
예쁜 양말이 많은데
왜? 흰색이어야 하는지

더군다나 디자인이 마음에 드는 양말은
컬러가 여러가지다.

온니 흰색구성 흰양말은
웨스트우드 양말뿐!!
이게 어디냐!

고등학생 등교길 패션
구멍난 흰양말
아찔한 순간에서 해방 되었다.

아들 선물!!
이녀석의 얼굴과 넙죽받는 두손엔
진정 기뻐함을 느낄수 있었다.

흰양말 세탁법
레몬껍질 보다는
다른 방법을 연구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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