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돌아와 사망한 웜비어와 나라별 금기사항

북한에 여행을 갔던 미국 웜비어가 북한에 억류된 상태로 기자회견에 나타난건 2016년 2월 이었다. 눈물을 흘리며 살려달라고 호소를 하였다. 2016년 당시 공포에 질려있기는 했지만 건강한 미국청년이 2017년 6월 혼수상태로 미국으로 돌아왔다. 북한에 억류되었던 1년 7개월 동안 무슨일이 있었는가? 무엇을 잘못했길래 여행을 갔던 웜비어는 즐거운 여행을 마치지 못하고 목숨만은 살려달라고 하며 의식을 잃은채 돌아와서 사망하였는지 궁금하다. 2015년 12월 30일 웜비어는 3박 4일 일정으로 북한을 방문하였다. 그당시 웜비어는 22살의 대학생이었다. 2016년 1월 1일 웜비어가 머물렀던 평양 <양각도> 호텔의 cctv 영상에는 웜비어로 추정되는 한 남자가 벽에 붙어 있는 무언가를 떼어 내고 있었다. 이후 웜비어는 정치 선전물을 훔치려했다는 이유로 북한에 긴급체포 되었다. 한달뒤 공개된 웜비어의 기자회견 영상에는 두손을 모으고 고개를 숙인 채 등장한 웜비어는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잘못을 용서해 달라고 호소 했다. 하지만 북한 최고재판소는 지난해 3월 웜비어에게 15년 노동교화형을 선고하였다. 1년 5개월의 시간이 흐른 지난 12일 조셉 윤 미 국무부 특사가 의료진과 함께 평양을 방문하였고, 웜비어는 13일 석방되었다. 삭발하고 코에 호스를 꽂은 채 혼수상태로 미국으로 돌아왔다. 이런 웜비어의 모습을 본 미국인들은 경악하였다. 북한은 웜비어의 혼수상태 이유가 식중독에 걸린뒤 수면제를 먹었다가 의식불명 상태가 됐다고 주장하지만, 미국 의료진은 웜비어가 광범위한 뇌조직 손상을 입은 상태로, 식중독에 걸렸다는 증거는 찾지 못했다고 반박하였다. 22살의 청년 웜비어는 미국으로 돌아와 엿새를 넘기지 못하고 결국 사망하였다. (출처 : mbc 뉴스 )

나라별 금기사항을 알아보자. 

북한의 경우는 매우 특이하고 조심해야 할것이 많은 나라임은 분명하다. 사과한마디로 끝날수 있을것 같은 행동도 죽음으로 까지도 이어질수 있는 행동들이 있다. 

한손으로 턱을 쓸어 밖으로 튕기는 행동  : 벨기에, 프랑스, 이탈리아, 튀니지에서는 "꺼져" "정혀 상관안한다"라는 표현으로 쓰인다. 

ok손싸인 금지 : 프랑스와 벨기에에서는 형편없다는 의미이다. 욕의 의미로도 이해할수 있다고 하니 사용하지 말아야 겠다. 

남의 어깨만지기 금지 : 베트남 사람들은 자신의 수호신이 어깨에 있다고 생각하므로 화를 내거나 폭행을 사용할수도 있다. 

식사초대 받았을때 감사의 말 금지 : 초대에 대한 감사 표현은 더 크게 쏘기를 바라는 의미라 불쾌할수 있는 인사말이니 사용하지 않아야 겠다. 

소고기 섭취금지 : 인도는 힌두교의 영향으로 소고기를 먹지 않는다. 

타인의 머리 만지지 않기  : 태국, 피지, 인도네시아는 머리를 만지는 것은 무례한 행동이다. 

엄지를 올리는 최고의 손사인 금지 : 호주에서는 우리나라의 최고란 손 사인이 호주에서는 욕이라고 한다.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 

화장실 문 노크하지 않기 : 유럽에서는 노크를 하는 행동이 매너없는 행동이라고 한다. 즉 빨리 나오라고 재촉하는 의미라고 한다. 

팁을 주는것을 하지 않는다. : 뉴칼레도니아는 선물을 받으면 보답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여 부담을 갖고 난감해 한다고 한다. 

물건을 줄때는 오른손을 이용한다. : 인도네시아는 왼손은 화장지 대용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왼손을 사용하지 않는다. 

검지로 사람을 가리키지 않는다. : 몽골에서 검지로 다른 사람을 가리키는 것은 상대를 죽이겠다는 뜻이라고 한다. 

양손을 식탁위에 올려둔다. : 프랑스는 양손을 모두 식탁위에 두어야 예절에 맞다. 

여성을 보거나 사진을 찍는것은 금기사항이다. : 사우디아라비아는 이슬람 문화의 영향으로 여성들이 아바야, 히잡을 쓰고 몸을 숨기는데 여성을 쳐다보거나 사진을 찍는 것은 금지사항이다. 

손바닥에 다른 손의 검지를 대지 않는다. : 멕시코에서는 매우 위험한 욕이다. 함부로 손바닥에 다른손 검지를 올렸다가는 총을 맞을 수도 있다. 

세계여행을 할때 반드시 나라별 금지사항을 숙지하고 숙지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