욜로리아에요.
휴일 도시락들고
가족과 함께 나들이 하기 좋은곳
파주 마장호수 출렁다리 갔다왔어요.
휴일이라 조금 늦게 출발하면 차도 밀리고
사람도 밀리니 서둘러서 출발 해봐요!
일산쪽 파주 아니고 양주쪽 파주에요.
▶입장시간 : 오전9시~오후 6시
▶주차 : 무료
▶입장료 : 무료
▶애견동반 : 가능
▶편의시설 : CU편의점, 카페, 전망대카페
9시 좀 넘어 출발
파주 마장호수 주차장
전방 1.5km부터
정체 시작되었어요.
주차하고 걷기 시작했어요.
산책로가 잘 꾸며져서 걷기좋았어요.
파주 마장호수 주차장이 넉넉하지 않다고 해요.
너무도 상쾌합니다.
카라반 캠핑장도 있고
잔디밭에 돋자리 펴고
피크닉할 장소도 많아요.
가족나들이 많이 나왔더라구요.
요즘 서울근교 무료로
돋자리 펴고
도시락 먹고 놀수있는곳
드문데 마장호수 주변은
너무도 좋은장소인것 같아요
저 멀리 전망대와 출렁다리가 보여요
나무가 어찌나 푸르른지
이곳이 우리나라인지 외국인지 헷갈리게 하네요.
파주시가 감악산 출렁다리에 이어
국내 최장 길이 220m 에 달하는
마장호수 출렁다리를 만들었네요.
산이 아니라 어른들 아이들과 함께 가기에
정말 좋은곳으로 추천하고 싶어요.
어디가 산이고 어디가 호수인지
구분이 안되는 풍경
정말 멋지지 않나요?
조금만 더가면 파주 마장호수 출렁다리에 도착합니다.
그런데 물속을 보세요
정말 큰 물고기들이 헤엄치고 있어요.
마장호수는 낚시금지, 수영금지 구역으로
이를 어겼을시 300만원의 과태료가 있다는
안내문구도 있으니
우리 눈으로만 보아요.
이제 출렁다리 다왔어요.
이제 올라가면 되요.
그런데!!!!!
줄 서있네요.
출렁다리 진입하려는 줄!!
출렁다리 앞에서 두개의 길이 합류해요.
마장호수 주차장에서 올라오는 길과
호수에서 올라오는 계단이 합류하여
병목현상이 심해요.
더군다나 주말이고 황금 연휴다 보니
새치기 하는 양심 갔다 팔아버린 아줌마 아저씨들!!
아이들 보기 부끄럽지 않은가요!!
비싼 등산복만 입으면 뭐해요
도덕을 안배웠나본데요!!
파주 마장호수 출렁다리 인증샷!! 혜택!!
주변 식당이용시 파주 마장호수 흔들다리 인증샷 보여주면
10% 할인 혜택도 있으니 꼭 챙기세요.
흔들다리 인증샷 있으면
매월 3일 8일 광탄경매시장 장날에는 두부도 무료로 준데요.
감악산 출렁다리는 이런거 없었던거 같은데
좋으네요!~
엄마도 무섭고 강아지들도 무서운 출렁다리!!
마장호수 출렁다리는
애견 동반 가능한 곳이에요.
단 목줄 반드시 해야 하구요
왠만하면 안데려 오시는게 좋아요.
지나가는 예쁜 강아지 댕댕이들
무서워서 낑낑대는 소리가 심해요.
그리고 다리를 다 건너오면
엄마한테 막 화내더라구요!!
"왜왜왜 왜 날 이런 무서운데 데려온거야!! 왜왜왜"
인증 동영상좀 찍을껄 그랬어요.
다리가 심하게 출렁이다 보니
나이드신분들 많이 무서워 하시고
강아지들 깽깽 거리고
아이들은 씩씩하던데
엄마들은 꺄악꺄악~~ ~
다리를 건너 산책로를 걸어가요
단 아쉬운건 산책로 끝과 전망대를 이어주면 좋았을텐데
길이 막혀서 다시 돌아와야 해요.
우측통행 돌아가는 길은
더 무서운 스카이워크 입니다.
가끔 마장호수에 핸드폰 떨어트리는 분들도 있다고 하니
핸드폰 조심하세요!!!
파주 마장호수 전망대
마장호수 전망대는 현재 공사중이며
4층 카페는 이용할수 있어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멋진 마장호수와 출렁다리
그리고 줄서있는 사람들을 볼수 있답니다.
공휴일 11시 30분
주차장에서 올라오는 사람들 줄이구요.
마장호수 산책로에서 올라오는 줄이에요.
그리고 마장호수 출렁다리는 감악산 출렁다리보다 폭이 좁아요.
감악산 출렁다리는 앞뒤로 출렁였다면
마장호수 출렁다리는 옆으로 출렁여요.
그리고 구멍도 뚫려있고 유리로 된 바닥도 있고
길고 ( 국내에서 제일 길다네요) 어쨌든 무서워요~~~
친정엄마 모시고간 파주 마장호수 출렁다리는
정말 가족과 연인과 함께 가볼만한 곳이었어요.
눈도 즐겁고 기분도 좋은 나들이 었어요.
아직 안가보신 분들께 추천 드립니다.
파주 감악산 출렁다리 궁금하신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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