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좋아지는 삼색 김밥 레시피 맛있는 김밥

기분좋아지는 삼색 김밥
예쁘고맛있는 김밥 만들었어요.

불쑥 찾아온 가을하늘
예쁜김밥 싸서 나들이 가고싶은 날이죠?

하지만 요리하는 뇨자는 

나들이 김밥 아닌
며칠전 아이가 만들어 달라던
맛있는김밥 만들어 봅니다.

계란, 당근, 오이로 삼색김밥 만들거에요.
경주 교촌마을의 교리김밥과
강화도 서문김밥을 응용하였어요.


 삼색김밥 레시피  

 < 삼색 김밥 재료 >

오이, 당근, 계란, 김밥용김
밥, 소금, 참기름




< 삼색 김밥 만들기 >

1.밥 취사버튼을 누른다.

2.오이는 길게 썰어 소금을 뿌린다.

중간중간 물이 생기면 뒤적뒤적 해주세요.

3.밥 베이스 당근 다지기

강화도 서문김밥은 소금쌀과 당근이 베이스로 들어가죠.

4.취사완료된 밥솥에 당근을 넣고 뚜껑닫기

밥에 당근을 넣으니 예뻐서 요즘은 이렇게 서문김밥처럼 당근을 넣어요. 

전기밥솥이라 취사가 완료된후 당근을 넣고 섞은후 뚜껑닫고 다른재료 준비해요.

5.채썰은 당근 볶기

오래볶으면 노란색이 강해지니 예쁜당근색깔 확인하면서 볶아주세요.

6.계란 지단 부치기

계란을 얇게 부치면 뒤집기가 힘들죠.

얇은 계란 지단 뒤집기 팁!

튀김젓가락을 이용해 휙! 뒤집어 주세요.



7.계란지단 채썰기

얇게 부친 계란 여러장을 겹쳐
돌돌 말은후 채 썰어주면 얇고 깔끔하게 자를수 있어요.

8.삼색재료 오이, 계란, 당근 을 준비한다.

9.당근베이스 밥에 참기름과 소금약간 넣고 섞기.

10.밥을 얇게 펴고 원하는 재료를 넣고 만다.

오이와 당근을 채썰어 그냥 넣으니
김밥말기가 힘들더라구요.

꽉 만다고 말아도
오이와 당근이 허술해져서
나중에 썰어놓으면 예쁘지 않고
흐트러지구요.

하지만  

오이는 소금에 절이고
당근은 볶아놓으면
부드럽게 어울어져
흐트러지지 않아요.

지난번의 실수를 오늘의 성공으로!!
오이도 소금에 살짝절여 짭짤하고 아삭하답니다.

 삼색꼬마김밥 

계란김밥, 당근김밥, 오이김밥 예쁘죠.

신호등 김밥 처럼도 보이네요. 

한줄씩 놓았으면 신호등 김밥 인데요.

계란김밥 & 삼색김밥 도시락

ㅇ요리 하는 뇨자가 제일 예뻐하는 김밥 도시락 이랍니다. 

보기만 해도 흐믓해지는 계란김밥 삼색김밥 이에요. 

예쁜김밥

남은 김밥재료 싹싹 넣어서 만들었어요.

만들다보니 알록달록 다양하게 만들어 봤어요.
요대로 나들이 도시락 싸서 한강이라도 가면 좋겠지요?

맛살과 햄넣지 않아도
맛있는 김밥 완성 되었어요.

아이들 먹이기에도 안심되죠!

주말 예쁜 도시락 삼색 김밥과 함께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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