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

스타벅스 오트밀라떼 사이렌오더로 주문하기

300x250
퇴근후 집에 가기 싫어 집앞 스타벅스 행신점으로 갔다.
역시 빈자리 찾기 힘들다. 옆에 다른 커피숍들도 많지만 이곳을 찾는 이유는 편안함. 그리고 내입맛엔 이곳 커피가 맛있다.

그리고 항상보는 얼굴들이  있다는게 재밌다. 인사도 건네고 싶은데 웃기지 않을까?
 
지역상권을 살리자 주의지만 그래도 오랜시간 앉아서 눈치보지 않고 편한시간을 보내기엔 이만한곳이 없다.

스타벅스 행신점에서 커피말고 다른 음료를 찾다가 신메뉴 오트밀라떼 마시기 시작했지만 다른 사람들과는 달리 내입맛에는 맞다.

이번이 스타벅스 행신점에서 오트밀라떼 세번째 주문.

따뜻한음료는 숏사이즈도 가능하니 많이 먹고 싶지 않은 날에는 숏사이즈로 마셔보는것도 좋다.

사이렌오더로 주문하면 별을 하나 추가로 더 준다기에 카운터 앞에 앉아 스마트폰들고 주문하는 내모습이 너무 웃긴다.

거기다 잔액이 부족하여 주문하기 실패후 다시 금액을 충전하고 다시 사이렌오더로 오트밀라떼 주문하기.

그란데 사이즈로 마실땐 예쁘지 않더니 아직 남은 크리스마스 컵에 예쁘게 오트밀과 크랜베리가 담겨있다.

이른 퇴근시간 여유있는 오트밀라떼 한잔과 사이렌오더로 별을 하나 더 받은 기쁨으로 하루를 스타벅스 행신점에서 퇴근한다.
반응형